4.19 혁명 58주년 추모식 열려
04/19/18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58주년 4.19혁명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했습니다.
먼저 이낙연 총리는 "부정과 불의에 맞서 목숨을 바치신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명복을 빈다"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4.19 혁명'은 지난 1960년 3월 15일 정부통령 선거에서 공명선거로는 재집권이 어려울 것을 예측한 자유당 정권이 관권과 폭력단체를 동원해 부정선거를 강행한 사건이다.
이에 학생들과 시민들은 독재정권에 대한 분노로 혁명의 불꽃을 점화해 규탄하고자 나섰으나 정부는 총격을 가하는 등 무고한 학생과 시민을 사살하고 공산당으로 몰아 고문을 하는 등 갖은 만행을 저질렀다.
독재정권의 폭력에 많은 시민들이 희생당하자 지난 1960년 4월 19일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국민의 총체적 시위로 확산돼 비상계엄령을 5개 도시에 선포하고 무차별한 총격으로 185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642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학생들과 시민들의 독재타도 불길은 이에 멈추지 않고 더욱 격렬해지자 지난 1960년 4월 26일 마침내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했고 이로써 학생운동으로 시작됐던 국민적투쟁으로 독재 정권이 막을 내린 민권 승리의 날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