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F-15K 전투기 임무조종사 2명의 영결식과 안장식이 7일 엄수
04/09/18공군에 따르면 사고기 조종사였던 故 최모 대위와 고 박모 중위에 대해 각 소령과 대위로 한 계급 추서됐다.
이들의 영결식은 7일 오전 9시 11전투비행단 강당에서 열린다. 이어 안장식이 오후 4시 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고기인 F-15K는 전날 대구기지를 이륙한 후 공중기동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경북 칠곡군 유학산에 추락했다.
공군은 전날 저녁 사고기 잔해 주변에서 임무조종사의 영현 일부를 수습해 X-레이 검사를 실시했는데 조종사 2명의 것으로 6일 최종 확인됐다. 공군은 이날 블랙박스도 수거했다.
이를 통해 사고 직전 상황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F-15K 사고기는 2008년 7월 도입된 것으로 총 2158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고 최 대위는 비행시간이 890여 시간, 고 박 중위는 280여 시간이었다. F-15K 사고는 2006년 6월 동해상에 추락한 지 12년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