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예산적자 폭 예상보다 더 심각해

메릴랜드 주의 예산적자 폭이 애초 예상치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포스트는 주 예산 세출 위원회의 전망치를 인용, 올해와 내년 예산 적자는 모두 1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적자 폭은 올 회계연도 3억 달러, 내년에는 6억 달러로 추산했다. 이는 애초 올해 적자 폭 1억 2,300만 달러, 내년 1억 4,800만 달러보다 각각 많이 증가한 것이다. 
메릴랜드 일반 예산은 160억 달러다. 
예산적자 폭이 이처럼 기존 전망치보다 클 것이라는 자료에 래리 호갠 주지사 당선자는 크게 놀랄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메릴랜드 주민과 비즈니스 업체들이 매일 재정적인 문제에서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는 것처럼 주 정부도 허리띠를 졸라매겠다고 강조했다. 

주 감사관실은 호갠 행정부가 정권을 인수하기 전 현 오 말리 주지사가 예산 절감을 위한 특별 조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호갠 주지사 당선자는 1월 21일 취임 후 곧바로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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