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인 공화당과 중국인 공화당 크레이그 패리솟 후보 공식 지지

18일 버지니아 한인공화당(회장 생 이)과 중국인공화당(빌 후팻·토니 예 공동의장)이 버지니아 34 지역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공화당의 크레이그 패리솟 후보 공식 지지 의사를 밝혔다. 34지역구는 맥클린과 그레이트 폴스 지역으로 지난 중간선거에서 바바라 컴스
탁 의원이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공석이 된 지역구다. 

해롤드 변 한인공화당 이사장은 “컴스탁 의원이 한인들을 위해 힘써왔 듯 패리솟 후보도 한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한인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생 이 이사장은 “패리솟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적의 후보”라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어 줄 후보”라고 소개했다. 

패리솟 후보는 “북버지니아를 자유와 행복추구의 권리가 보장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역 교통 체증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패리솟 후보는 “주정부의 교육 지원금을 확충해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투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맞게 경쟁력 있는 인재로 자라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무교육뿐만 아니라 버지니아 내 대학교와 전문학교들에도 지원을 늘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버지니아 주민이 버지니아에서 대학을 나오고 졸업 후에는 버지니아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패리솟 후보는 자신을 소기업 경영자 출신으로 소개하며 한인 소상인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비지니스 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롤드 변 이사장은 “보궐선거라 투표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며 “한인과 아시아계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버지니아주 하원의 경우 공화당 의석이 이미 민주당의 두 배에 달한다. 

내달 6일 열리는 이번 선거의 유권자 등록은 오는 30일(화)까지이며 투표소는 www.vote.virginia.gov/sear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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