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안 추진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가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법에 이어 유급 병가 의무화 법안을 추진한다.

카운티 의회가 추진하는 법안은 카운티 내에 주소를 둔 비즈니스나 카운티에서 영업하는 비즈니스 고용주는 종업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에 따른 유급 병가와 가정폭력 등에 따른 안심 휴가(safe leave)를 주도록 하고 있다.

유급 병가나 안심휴가는 30시간당 1시간으로, 최대 56시간 가능하다.

법안을 발의한 조지 레벤달 부의장과 낸시 나바로 의원은 아픈 몸을 이끌고 일하기보다는 집에서 쉬는 것이 다른 이들에게 질병을 옮기지도 않고, 치료하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많은 이들이 선택의 여지 없이 직장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법안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몽고메리 유급 병가 법안에 대한 공청회는 내년 1월 29일 열린다.

메릴랜드 주 의회는 올 초 유급 병가 의무화 법안을 논의했으나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부결됐다. 

카운티 의회 측은 유급 병가 법안이 내년도에도 주 의회에서 상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선거에 따른 권력 이동으로 주 의회 차원의 통과는 확신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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