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민의 수용'...경제 활성화 국정과제 추진

박대통령 '민의 수용'...경제 활성화 국정과제 추진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국정과제를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과의 대화의 문을 열어놓되, 개혁과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밀어부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야권과의 적극적인 대화 의지를 밝히면서 개혁과제의 추진 의지를 분명히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정부도 새롭게 출범하는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총선 결과를 인정하고 민의를 반영해 야당과 협력하는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간결하게 피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전 '국회 심판론'과는 확연히 다른 것으로, 사실상 대국회 관계 설정에 변화가 올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대통령은 6분 남짓한 모두발언에서 흔들림 없는 개혁 추진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총선 결과에 담긴 민의를 사실상 '민생에 대한 염원'으로 해석한 대목은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박근혜 / 대통령]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국민의 뜻을 경제에 매진해달라는 메시지로 판단한 연장선상에서 기존 국정기조에도 변함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의 기존 2줄짜리 공식 입장보다는 진전됐어도 민심에 대한 성찰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일각에서는 국정 쇄신에 대한 약속이 빠졌다는 비판도 제기하지만, 당분간 인적쇄신 등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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