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국빈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국빈 방문길에 오릅니다.


아프리카와 새로운 모델의 개발 협력을 제시하고, 프랑스와는 수교 130주년 공동선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의 첫 아프리카 순방국은 전통적인 우방인 에티오피아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견한 나라입니다.


박 대통령은 한-에티오피아 정상회담에 이어 한빛부대원 격려와 한국전 참전 기념행사,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특히 우리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정책 비전을 담은 특별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김규현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개발 협력 등을 중심으로 전개해온 대 아프리카 외교에 평화 및 안보, 상생 경제협력, 새로운 모델의 개발 협력, 문화적 교류 등을 추가한 새로운 아프리카 정책 비전이 제시될 것입니다.]


우간다에서는 정상회담을 통해 새마을운동과 북핵 문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동포간담회와 문화 공연 등에도 참석합니다.


케냐 방문에서도 정상회담과 동포간담회, 비즈니스포럼, 문화공연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 방안을 모색합니다.


[김규현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케냐는 동아프리카 교통·물류의 중심지이자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역내 최대 경제대국 입니다. 양국 관계 발전의 동력은 여타 동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보건, 음식, 문화를 포괄한 복합 개발협력 프로젝트인 '코리아 에이드' 사업도 첫 선을 보입니다.


아프리카 방문을 마친 박 대통령은 프랑스 국빈 방문길에 오릅니다.


박 대통령은 한불 정상회담과 협정서명식, 하원의장 면담, 창조경제 행사 참석에 이어 파리6대학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박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은 양국 간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북핵 협력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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