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 딸 강간하고 죽인 범인에게 몸 날린 아버지

미국에서 딸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의 재판을 지켜보던 아버지가 살인마에게 돌진해 법정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일본에서는 부모가 산속에 방치해 실종됐던 7살 어린이가 1주일만에 다행히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진술을 위해 법정에 나선 흑인 남성이 뒤쪽의 피고인석을 향해 순식간에 몸을 날립니다.


법정 경위들이 남성을 막아서며 두 사람을 떼 놓습니다.


고성이 오가는 상황에도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남성은 전혀 미안한 기색이 없습니다.


오히려 얼굴에 웃음을 띤 채 한구석으로 몸을 피합니다.


반면 흑인 남성은 경위들에 둘러싸인 채 법정 밖으로 끌려나갑니다.


피고인은 지난 2013년 클리블랜드에서 흑인 여성 3명을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마이클 메디슨.


몸을 던진 남성은 메디슨에게 딸을 잃은 아버지로, 분노를 참지 못한 겁니다.


미국 오하이주 법원은 상황이 정리된 뒤 배심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살인마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버릇을 고치겠다'며 부모가 곰이 출몰하는 산 속에 방치해 실종됐던 7살 어린이가 1주일만에 발견됐습니다.


이 어린이는 자위대가 훈련지에 설치한 임시 가옥에서 1주일 동안 수분만을 섭취하며 버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위대 수색대원] "발견 당시에 소년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빵과 물을 줬습니다. 소년은 묻는 말에 답변도 잘 했고, 건강했습니다."


어린이의 부모는 지난달 28일 아들이 공원에서 사람이나 차에 돌을 던지자 버릇을 고친다며 귀갓길 비포장 산간 도로에 내리게 한 뒤 떠났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소년을 숲속에 두고 온 부모의 행동이 '보호책임자 유기 혐의'에 해당하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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