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잉글랜드-가나·포르투갈-우즈벡 등 2차전 격돌
06/23/2623일(현지시간)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 잇따라 열린다. 오늘의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잉글랜드 대 가나(L조, 매사추세츠 폭스버러)다. 잉글랜드는 17일 크로아티아를 4-2로 대파하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강렬하게 자신을 알렸다. 해리 케인이 2골을 넣으며 공격진의 완성도를 과시한 가운데, 토마스 투헬 감독이 가나전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으로 2연승을 노린다. 가나는 모하메드 쿠두스가 결장하지만 앙투안 세메뇨와 이나키 윌리엄스라는 카드가 있어 만만히 볼 수 없다.
포르투갈 대 우즈베키스탄도 눈여겨볼 경기다(K조, 휴스턴). 포르투갈은 17일 DR콩고와 1-1로 비기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출발을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무득점에 그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같은 날 콜롬비아 대 DR콩고(K조, 과달라하라)도 주목받는데, 새 대통령 에스프리에야 당선으로 전국적 축제 분위기인 콜롬비아 팬들의 응원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파나마 대 크로아티아(L조, 토론토)도 첫 경기에서 각각 가나에 패한 파나마와 잉글랜드에 대패한 크로아티아가 생존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절박한 경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