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해트트릭·아르헨티나 J조 2연승으로 16강 일찍 확정
06/23/26리오넬 메시가 이번 대회에서 보는 이들을 매혹시키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메시는 16일 J조 첫 경기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어 22일 오스트리아와의 2차전에서도 추가골을 넣어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이기며 조 최종전을 앞두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만 4골을 터뜨렸다. 생애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에서 메시의 시계는 오히려 거꾸로 가는 것 같다. 그의 월드컵 통산 득점은 이제 18골로, 독일 클로제의 역대 최다 기록(16골)을 이미 넘어섰다. 메시의 이번 대회는 단순한 은퇴 고별전이 아니라 역대 최고의 선수가 마지막으로 역대 최고의 무대를 압도하는 드라마가 되고 있다. 훌리안 알바레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도 든든히 받쳐주며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한편 같은 조의 오스트리아는 첫 경기에서 요르단을 3-1로 꺾었으나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0-2로 패해 16강 진출을 위해 최종전에서 알제리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