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한인 스티브 김 주커미셔너에 임명

한인 스티브 김(사진)이 일리노이인권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됐다. 

브루스 라우너 주지사실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신임 커미셔너의 임명 소식을 발표했다. 

노스필드 시의원과 짐 에드가 전 주지사 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한 김 커미셔너는 공화당 소속으로 시카고의 대표적인 한인 정치인으로 활동해 왔다. 2010년에는 주검찰총장직에 출마해 100만표 이상을 득표하기도 했다. 일리노이에서 검찰총장과 같이 주 전역을 선거구로 하는 직책에 출마한 아시안은 김 커미셔너가 처음이었다. 

김 커미셔너는 또 작년 주지사 예비경선에서 댄 루터포트 당시 주재무관의 러닝메이트로 부지사에 출마했었다 라우너 현 주지사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예비선거 후에는 라우너 현 주지사의 선거 캠페인을 도왔고 당선 후에는 정권교체팀으로 일하기도 했다. 

일리노이인권위원회는 지난 1979년 발효된 주인권법에 의해 설치된 기구로 13명의 커미셔너로 구성됐다. 주로 채용과 부동산·금융 거래, 교육, 복지혜택에서 성별이나 나이, 인종, 종교, 장애, 시민권 여부 등의 이유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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