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모기지 은행 PMAC, 수억 달러에 팔린다
06/15/15윌리엄 박씨, 사모펀드사에
한인이 운영하는 모기지은행이 수억 달러에 매각이 추진되고 있어 화제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PMAC(구 PMC)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B사와 매각 작업을 추진중이다. 정확한 거래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2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월말이나 7월초 쯤 밝혀질 전망이다.
PMAC는 한인 최대 모기지 업체이자 전국 10대 모기지 렌딩업체로 융자 규모가 한해 30억 달러를 넘어선다. CPA 출신인 윌리엄 박 회장이 그간 PMAC를 이끌어 왔다.
캘스테이트 노스리지에서 어카운팅을 전공한 박 회장은 30년 가까이 모기지 뱅킹, 부동산, 숙박업, 골프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그는 지난 2010년 파산위기에 몰렸던 새한은행에 680만 달러, 이듬해인 2011년에는 태평양은행에 310만 달러를 투자하며 한인사회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한미은행 이사로 선임돼 올 초까지 활동하다 사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