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벼 경작지 줄어, 새들도 위험

극심한 가뭄에 가주 쌀 농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 올 가을 쌀값 인상이 우려된다. 
가주벼농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벼 농사 면적은 37만5000여 에이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벼 경작지는 40만8000에이커였다. 이는 예년보다 30% 줄어든 크기로 1991년 이후 가장 작다. 

한인 식품업계 관계자는 "보통 4월 말 모 심기를 하는데 올해 조생종 모종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줄었다. 이는 가을 수확량이 그만큼 감소할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가뭄에 쌀 도매가는 이미 올랐지만 아직 시장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올 가을 쌀값 인상이 예상되지만, 자세한 것은 7월 초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벼 경작지가 줄면서 새들도 위험하게 됐다. 도요새, 청둥오리 등 새들은 벼 사이에 둥지를 틀고 여름을 나는데 살 곳을 잃게 된 것이다. 

또한 새크라멘토 강 밸리 지역 오리와 거위 700만 마리는 벼를 수확하고 난 가을 논에 남은 곡물을 먹고 사는데 먹이가 줄어 생존을 위협받게 된다. 이에 습지대 보존 그룹의 마크 비들콤 디렉터는 "서식지가 좁아지면 새들이 밀집하게 돼 전염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고 경고했다.

경제 뉴스

제목 등록 조회 일자
(NY)불법 단기 렌트, 벌금 철퇴 글로벌한인 5753 06/15/15
(LA) 정스프라이스 문닫는다 …8월31일 폐점 글로벌한인 5700 06/15/15
항공기내 가방 사이즈 줄어든다 글로벌한인 5449 06/15/15
한인 모기지 은행 PMAC, 수억 달러에 팔린다 글로벌한인 5471 06/15/15
(LA)한인업체 20% 폐업속 새 활로찾기 안간힘 글로벌한인 5645 06/10/15
LA 개스값, 22일 연속 떨어졌다 글로벌한인 5590 06/10/15
(LA)고객 팁, 최저임금 포함 여부는 합의 안됐다 글로벌한인 5605 06/04/15
아시안 중간 나이 36.3세, 연소득 7만2500달러 글로벌한인 5374 06/04/15
(NY)뉴욕주 오바마 건보료 오르나 글로벌한인 5517 06/04/15
(Atlanta) 디캡, 재산세 인하 추진 글로벌한인 5431 06/04/15
(LA)오피스도 개성시대…창의적 공간으로 변신 중 글로벌한인 5548 06/15/15
떼돈 버는 디즈니 캐릭터 상품 글로벌한인 5639 06/06/15
오바마케어 보험료‘들먹’ 글로벌한인 5559 06/06/15
중국계 ‘99 랜치마켓’ 알함브라 오픈 글로벌한인 5632 06/06/15
우버 운전자 100만 명·…세계 300개 도시 달린다 글로벌한인 5559 0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