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화요일... 텍사스와 조지아, 테네시주 빅3 지역 힐러리,트럼프 우세

미국 '슈퍼화요일' 경선은 10개가 넘는 지역에서 펼쳐지는데요.


이중 텍사스와 조지아, 테네시주는 '빅3' 지역으로 꼽힙니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두 후보가 '빅3' 지역에서 우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슈퍼화요일에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텍사스와 조지아, 그리고 테네시주입니다. 


모두 남부에 위치한 주들로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뽑히는 대의원 중 40% 이상이 여기서 선발됩니다.


슈퍼화요일의 최대승부처로 꼽히는 이들 빅3 지역에서의 승패가 슈퍼화요일 전체 성적표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이런 빅3 지역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더블 스코어 수준으로 압도하고 있습니다.


흑인과 히스패닉계 등 유색인종들의 강한 지지에 따른 것으로, 미국 남부의 첫 승부처였던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압승한 클린턴 전 장관이 슈퍼화요일을 거쳐 남부의 표심을 싹쓸이할 수 있습니다.


공화당에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빅3 지역 중 조지아와 테네시주에서 우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 주자인 마르코 루비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맹추격이 펼쳐지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추세대로라면 트럼프의 승리가 점쳐집니다.


다만 가장 많은 대의원이 걸린 텍사스만큼은 상황이 다릅니다.


크루즈 상원의원이 트럼프를 꺾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텍사스가 바로 크루즈 의원의 지역구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빅3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서 슈퍼화요일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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