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발사
04/01/16북한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발사
북한이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GPS 교란 전파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발사하며 무력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낮 12시45분쯤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미사일은 100여km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당국은 정확한 기종을 분석중에 있습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달 29일 강원도 원산에서 양강도 내륙 지역으로 300㎜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지 불과 사흘 만입니다.
북한 매체는 이날 김정은이 함경남도 군수공장을 시찰했다고 밝혀 미사일 발사를 참관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어제 오후부터 시작한 GPS 교란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GPS 교란 공격으로 인한 군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GPS 교란은 지난 2012년 이후 4년 만으로, 한 달 전부터 시험발사를 해오다 이번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당분간 GPS 교란 공격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자체 대응반을 편성해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핵안보정상회의에 맞춰 GPS 전파교란에 이어 지대공 미사일까지 발사한 것은 대북 제재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에 반발하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국방부는 조금전 북한의 GPS 교란행위 중단을 요구하는 경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