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최고치 찍은 금값
06/28/16금값이 27일(현지시간) 상승하며 2년 만에 최고치 수준을 유지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에 따른 안전자산 금 매수세가 이어졌다.
이날 금 8월물 선물의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약 0.2% 상승한 온스당 1324.70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내는 달러인덱스는 브렉시트 결과 발표 후 약 2% 급등하며 약 3객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반면에 파운드는 31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이날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상위인 '트리플 A'에서 '더블 A'로 2단계 강등했다. 하지만 파운드는 장중 최저치에 비해서는 약간 높아졌다. 애널리스트들은 트레이더들이 S&P 발표를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진단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1.1% 오른 96.47을 기록했다. 달러/스위스프랑 환율은 장중 0.9820프랑까지 올라 달러 가치가 역대 최강세를 나타냈다. 애널리스트들은 스위스 중앙은행이 개입해 스위스프랑을 약화시킨 것이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고 말한다.
은 선물 가격은 온스당 0.1% 상승한 17.67달러에 마감했다. 백금 선물은 0.2% 내린 온스당 979.00달러에 체결됐다. 반면에 팔라듐은 1.7% 오른 온스당 556.10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