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동 시위확산에 고민 깊어져
02/21/11
오바마 행정부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반정부 시위확산으로 인해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고 전했
다. 중동에서의 미국의 역활도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 졌으며 시민혁명의 확산으로 중동정책의 틀
을 흔들어 놓고 있는 현실이다. 이란에서의 민주화 운동은 이슬람 체제의 붕괴로 이어질수 있는 반
면 중동의 안정을 원하는 미국의 안보이익에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판단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이란 시위사태에 대한 첫 공식 반응에서 자유와 정부를 향한 열망을 과감하
게 드러낼 용기가 필요하다며 시위대의 불만을 표현할 자유를 촉구했다.
미행정부의 고민은 핵심 동맹국으로서 민주화요구도 무시 할수없고 현정권과 손잡아 왔던것을 무
시할수도 없는 골치 아픈 상황이다.
특히 바레인의 경우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에 낀 작은 섬이지만 미 해군기지를 둘만큼 중동
지역에 안보이익에 중심이 될만큼 중요하기에 고민중이다.
이와같이 바레인의 민주화 시위경우는 신중한 입장이며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바레인 사태가 강경 유혈진압 사태로 번지자 미국의 마음은 바빠졌으며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바레인 외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유혈사태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으며 자제를 촉구했다.
이날 백악관에서는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국무장관이 만나 대책을 논의 했으며, 로버츠 게이츠
국방장관 톰 도닐런 국가 안보 보좌간 회의를 갖는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글로벌 이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