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3-0 스코틀랜드…비니시우스 2골로 C조 1위 독주
06/25/26브라질이 24일(현지시간)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최종전에서 스코틀랜드를 3-0으로 격파하며 C조 1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7분에 맥케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터뜨렸고, VAR 취소 골의 아쉬움을 딛고 전반 추가 시간(45+3분)에 헤딩 추가골을 넣었다. 마테우스 쿠냐가 60분 기라에스의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완성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브라질의 경기 내용은 압도적이었다. 브라질의 기대 득점(xG)은 4.46, 스코틀랜드는 1.13에 불과했다. 비니시우스는 한 골이 VAR로 취소되지 않았다면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 스코틀랜드는 3조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에서 4경기 결과 1승 2패로 16강 티켓을 얻지 못했다. 스코틀랜드가 조 3위로 8대 3위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다른 조의 결과에 달려 있다.
같은 조 모로코는 아이티를 꺾으며 C조 2위를 확정했다. 브라질과 모로코 모두 각각 6점과 6점으로 1·2위를 나눠가졌다. 브라질은 24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향한 여정을 32강부터 이어간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대회 2골로 골든부트 경쟁에 합류했으며, 더욱 성숙해진 브라질의 공격 조직력을 이끄는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