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3-0 이라크·노르웨이 3-2 세네갈…음바페·홀란 16강 선착
06/24/2622일(현지시간) 2026 FIFA 월드컵 I조에서 별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프랑스는 필라델피아 링컨파이낸셜 필드에서 이라크와 맞붙었으나, 전반 중반 갑작스러운 뇌우로 경기가 전반 45분에 중단돼 2시간의 긴 지연 끝에 후반이 진행됐다. 지연 이전에 이미 킬리안 음바페가 14분 선제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쥔 프랑스는 재개 후 음바페의 추가골과 우스만 뎀벨레의 쐐기골까지 합쳐 3-0으로 완승했다. 음바페는 2경기 연속 2골로 통산 월드컵 득점을 계속 쌓아가고 있다.
같은 날 노르웨이는 세네갈을 3-2로 꺾으며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에를링 홀란이 또다시 2골을 폭발시키며 I조 노르웨이 선두 질주의 주역이 됐다. 홀란은 이번 대회 통산 5골로 음바페와 함께 골든부트 공동 2위에 올랐다. 세네갈은 마네·이스마일라 사르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역전을 막지 못하며 쓴맛을 봤다. 두 경기 합산 I조 선두 노르웨이가 8점으로 프랑스(7점)에 1점 앞선 채 조 최종전을 남기게 됐다. 26일 노르웨이 대 프랑스는 이번 대회 최대 빅매치 중 하나로 손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