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부 파리 테러 불구 대규모 지상군 파병 없다

미국 정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습 중심의 이슬람국가(IS) 격퇴 전략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15일(현지시간) ABC 등 주요 방송에 앗따라 출연해 "IS에 대한 공습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상당한 규모의 미국 지상군을 파견하는 방안은 해법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로즈 부보좌관은 이번 사건의 성격에 대해 "우리는 이것이 IS에 의한 전쟁 행위(act of war)라는 것에 분명히 동의한다"며 "무차별로 무고한 민간인들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테러조직에 의한 전쟁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는 "프랑스가 앞으로의 대응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며 "미국은 프랑스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어깨를 나란히 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에 대해서도 "이번 테러 사건으로 시리아 난민수용 계획을 중단할 의도가 없으며 난민들을 선별해내는 강력한 검증절차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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