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과학기술전략회의 신설"
03/17/16박근혜 대통령은 인공지능이 산업과 만나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등 혁신적 기술의 개발을 위해 대통령 주재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는 점에서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은 상당한 행운이라는 말로 간담회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인공지능이 산업과 만나면 첨단 서비스와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가 생긴다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인공지능도 사람에 의한 기술 진보의 산물이며 과거에 수많은 발명품들이 그래 왔듯이 인류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것으로 믿습니다.]
구체적인 정책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인공지능을 포함한 ICT 분야 기술 혁신과 낡은 규제 철폐,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국가 R·D 시스템 혁신을 위한 과학기술전략회의 신설도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핵심 과학기술 정책과 사업, 부처 간 이견 대립 사안을 top-down 방식으로 전략을 마련하고 조정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 R·D 시스템의 근본적 혁신을 추진해 갈 것입니다.]
기존의 국가과학기술심의회는 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를 담당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신기술·신산업 육성에 국가 경쟁력이 달려있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바빠진다는 말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