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브뤼셀, 이슬람국가 격퇴의지 다져
03/24/16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의 브뤼셀 테러는 유럽은 물론, 미국에도 큰 충격을 던졌는데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국가를 격퇴하겠다는 각오를 다시한번 다졌습니다.
쿠바에 이어 아르헨티나를 찾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파리 테러에 이어 브뤼셀 테러까지 일으킨 이슬람국가 IS를 반드시 격퇴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저의 최우선 순위는 IS를 격퇴하고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야만적 테러라는 재앙을 없애는 겁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를 몰아내는 것은 물론 IS를 격퇴할 때까지 끝까지 추격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세계가 합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세계가 직면한 도전과제 중 하나로 IS의 테러와 함께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꼽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오는 25일 벨기에를 찾습니다.
[마크 토너 /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미국을 대표해 브뤼셀 테러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벨기에와 유럽연합 관리들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테러 단체들이 가까운 시일내 유럽 전역의 스포츠 경기, 유명 관광지, 식당, 대중교통 등을 타깃으로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며 유럽여행 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