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프레스센터서 개막
04/10/18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한국시간 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 프레스 센터 국제 회의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한글과 재외 한인 언론·급변하는 세계 미디어 환경과 한국어 미디어 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3개국 동포 언론사 발행인과 대표 등 7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단체는 미국등 세계 30여 개국에서 우리말 매체를 운영하는 언론인들의 모임입니다.
세계 한인 언론인 협회 공동회장 전용창 회장은 대회사에서 "재외 동포 언론인 협회와 세계 한인 언론인 연합회가 통합해 `세계 한인 언론인 협회`로 출범한 지도 1년이 지났다"며 "지난해 10월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올해 2월에는 국민 투표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또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에 앞장서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회장은 이어서 "우리 회원사들은 한민족을 대변하고 한민족 네트워크의 첨병이며 한글과 한국말을 지키고, 한민족 정체성을 유지하는 매개체"라면서 "글로벌 시대에 모국과 한인 사회 모두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